일산 퍼블릭 오브은 약속 장소를 장항동으로 정했을 때 후보에 오르는 상호입니다. 방이 아니라 홀에서 밤을 시작하고 싶을 때, 테이블만 있으면 되는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정이 끝난 뒤 바로 닫힌 공간으로 들어가기보다, 공기가 트인 자리를 원할 때가 있습니다.
퍼블릭 매장은 옆 테이블과 같은 조명을 나눕니다. 곡이 커지면 홀이 같이 시끄러워지고, 잠시 쉬고 싶을 때는 자리를 비우기도 쉽습니다. 룸처럼 문이 닫히지 않으니, 오고 가는 리듬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장항동 주소를 처음 찍는다면 입구와 주차부터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일산 퍼블릭 오브에 들르기로 했다면 인원만 미리 말해 두어도 안내가 빨라집니다. 연말이나 금요일은 홀이 빨리 차는 편입니다.
적어 둔 1인 요금만 보고 예산을 확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산은 그날 주문에 따라 달라집니다. 쓸 금액을 정해 두면 자리에서 계산서를 보고 놀라지 않아도 됩니다.
홀이 맞는 밤인지는 글이 대신 말해 주지 않습니다. 장항동에서 열린 저녁을 찾고 있다면 일산 퍼블릭 오브을 적어 두고, 직접 물어본 내용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